항공권 유아 소아 기준 개월 정보부터 임산부, 애완동물 탑승까지 한번에 정리
비행기 표를 예약하다 보면 항공권 유아와 소아 개월 기준이 어디서 끊기는지, 요금은 얼마나 다른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개월수 하나 차이로 공항에서 추가 비용이 생기거나 탑승이 거절되는 일도 실제로 벌어집니다. 연령 기준과 요금 체계부터 짐 규정, 예약·취소 수수료, 반려동물 탑승까지 한 자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유아와 소아, 나이 기준
항공권에서 유아는 생후 7일부터 만 24개월 미만까지입니다. 만 2세 생일이 지난 순간부터는 소아로 분류되며, 소아는 만 12세 또는 만 13세 미만까지 적용됩니다.
항공사마다 소아 상한 연령이 한 살 차이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약 전 해당 항공사의 기준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금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국내선을 탈 때 유아는 무료이지만, 국제선은 정상 운임의 10%를 내야 합니다.
소아는 국내외 구분 없이 정상 운임의 75%를 내고 별도 좌석을 받습니다. 단, 항공사가 내놓는 특가 항공권에는 소아 할인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결제 전 요금 구성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구분 | 연령 기준 | 국내선 요금 | 국제선 요금 | 좌석 제공 |
|---|---|---|---|---|
| 유아 | 생후 7일 ~ 만 24개월 미만 | 무료 | 정상 운임의 10% | 없음 |
| 소아 | 만 24개월 이상 ~ 만 12세/13세 미만 (항공사별 상한 연령 상이) |
정상 운임의 75% | 정상 운임의 75% | 별도 좌석 제공 |
델타항공으로 미국 50개 주나 푸에르토리코 등 미국 내 노선을 이용할 때는 좌석을 차지하지 않는 유아도 반드시 무료 항공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무료라고 해서 예약을 건너뛰면 탑승 자체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여행 중 아이가 만 2세가 된다면?
출발일 기준이 아니라 여행 기간 중에 아이가 만 2세 생일을 맞는 경우, 전 세계 공통으로 전체 여행 구간에 대해 소아 좌석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돌아오는 편만 바꾸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는 편 포함 전 구간이 대상입니다.
보호자 한 명이 24개월 미만 아이 두 명을 데리고 탈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 명은 안고 탑승할 수 있지만, 나머지 한 명은 소아 요금을 내고 좌석을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아이가 둘이라고 해서 둘 다 무릎에 앉힐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짐과 유모차, 카시트는 어떻게 하나
아이 명의로 부칠 수 있는 수하물은 국제선 미주 노선 기준 23kg 1개까지 허용됩니다. 미주 이외 노선은 보통 10kg까지 허용됩니다.
유모차는 탑승구에서 맡기고 내릴 때 탑승구 앞에서 바로 찾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해외 공항 사정에 따라 짐 찾는 곳에서 수령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내에 직접 들고 타려면 세 변의 합이 115cm 이하로 접히는 제품이어야 합니다.
카시트를 비행기 좌석에 설치하려면 소아용 좌석을 구매해야 하고, 카시트에 항공기 사용 가능 또는 FAA 인증 마크가 있어야 하며 가로 폭이 43cm 이하여야 합니다.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설치가 가능합니다.
예약·결제·취소 및 수수료
온라인 예약은 여정 선택, 항공편 선택, 탑승객 정보 입력, 가격 확인 및 결제, 예약 완료의 5단계로 진행됩니다.
결제 수단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 간편결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을 구매한 뒤 24시간 이내에 취소하면 미사용 표 기준으로 취소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여권 영문 이름 철자를 잘못 입력했다면 수정 수수료가 따로 붙는데, 국내선은 1인 편도 1구간당 5,000원, 국제선은 10,000원입니다.
출발 전까지 취소도 하지 않고 나타나지 않으면 노쇼 벌금이 별도로 부과됩니다. 일반 취소 수수료와는 별개로 청구되는 금액이라 실수로 방치하면 예상치 못한 큰 비용이 생깁니다.
나홀로 소아·임산부·휠체어 이용자
만 5세부터 만 12세 또는 13세 미만의 아이가 보호자 없이 혼자 여행할 때는 비동반 소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 직원이 도착지까지 직접 안내해 주며, 출발 24시간 전까지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 32주에서 37주 사이라면 탑승일 기준 7일 이내에 발급된 의사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진단서에는 비행이 가능하다는 내용과 출산 예정일이 반드시 적혀 있어야 합니다. 임신 37주 이상이거나 쌍둥이 임신 33주 이상이면 탑승이 불가능합니다.
휠체어가 필요한 승객은 항공사가 공간과 장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출발 48시간 전까지 항공사에 미리 알려야 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탈 때
비행기에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동물은 생후 8주 이상의 개, 고양이, 새로 제한됩니다. 토끼나 햄스터 등은 데리고 탈 수 없습니다. 기내 반입 조건은 동물과 케이지를 합산해 9kg 이하여야 하며, 발밑에 두고 탑승합니다.
요금은 국내선 25,000원이며 국제선은 노선에 따라 70,000원에서 100,000원 사이입니다. 심하게 짖거나 공격적인 동물, 불도그나 퍼그 같은 단두종은 건강과 안전 문제로 탑승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의 펫패스 제도를 활용하면 도장 3개에 포인트 1만 점, 6개에 국내선 50% 할인, 8개에 국내선 무료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사 고객센터 연락처
예약 변경이나 취소가 홈페이지에서 되지 않을 때는 고객센터에 바로 전화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전화 연결이 어려울 때는 챗봇을 이용하면 대기 없이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아론이라는 챗봇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 고객센터는 아시아나항공 1588-8000(국제선 평일 07~22시·주말 08~19시, 국내선 07~19시), 제주항공 1599-1500(매일 09~19시), 티웨이항공 1688-8686(매일 07~19시)입니다.
아시아나항공 해외 연락처는 일본 +81-3-5812-6600, 중국 +86-10-8451-0101, 미국 +1-800-227-4262(매일 07~24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항공권 유아 기준 개월수가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
유아는 생후 7일부터 만 24개월 미만까지입니다. 만 2세 생일이 지나면 그 시점부터 소아로 분류되어 요금 기준이 달라집니다.
국내선이랑 국제선 유아 요금 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국내선은 유아 요금이 무료입니다. 국제선은 정상 운임의 10%를 내야 하며, 소아는 국내외 모두 정상 운임의 75%가 기본 요금입니다.
여행 중에 아이가 만 2세 생일이 되면 어떻게 되나요?
여행 도중 만 2세 생일을 맞으면 전 세계 공통으로 전체 여행 구간에 대해 소아 좌석을 구매해야 합니다. 출발일이 아닌 여행 기간 전체가 기준이 됩니다.
항공권 이름 철자 틀렸을 때 수수료가 얼마인가요?
여권 영문 이름 철자 수정 수수료는 국내선 5,000원, 국제선 10,000원이며, 1인당 편도 1구간마다 각각 부과됩니다.
임산부는 비행기 탑승에 제한이 있나요?
임신 32주에서 37주 사이라면 탑승일 기준 7일 이내 발급된 의사 진단서가 필요하며, 비행 가능 여부와 출산 예정일이 기재되어야 합니다. 임신 37주 이상이거나 쌍둥이 임신 33주 이상이면 탑승이 불가능합니다.
강아지랑 비행기 탈 때 케이지 무게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동물과 케이지를 합산해 9kg 이하여야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이 기준을 초과하면 기내 반입이 불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