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공중전화카드를 편의점에서 팔까? 위치와 요금까지 단번에 총정리
스마트폰이 방전 또는 정지 상태거나, 핸드폰 파손, 분실 그외 핸드폰을 두고 오면 막상 눈에 띄지 않아 당황스러운 공중전화 박스가 생각납니다. 비상시를 대비해 공중전화카드 사용 가능 여부, 그리고 공중전화 카드 편의점 판매 사실까지 확실하게 짚어보겠습니다.
공중전화 박스 지금도 사용가능한가?
예전에 발생한 대규모 통신 데이터센터 화재 사태와 같은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개인의 스마트폰이 무용지물이 되면서 잊고 살던 공중전화 박스가 최후의 비상 연락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급박한 순간이 닥치면 가장 먼저 공중전화 위치를 찾아 헤매게 됩니다. 다행히 정부 지침에 따라 우편번호 1개 지역당 최소 1대 이상의 기기가 무조건 유지되고 있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주변의 주요 관공서나 큰 길가를 위주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핸드폰이 정지 상태라도 근처 무료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인터넷으로 근처의 공중전화 부스 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네이버에 '공중전화 위치' 검색만 해도 근처에 공중전화 위치가 지도에 표시됩니다.
물론 위치를 파악했어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결제로 사용이 안되니 아래 이어지는 내용을 자세히 읽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공중전화 카드 편의점 구매 가능한가
지갑에 동전을 확인하고 위급한 마음에 부스를 찾았다면 다음으로 부딪히는 문제는 바로 결제입니다. 현재 기본 공중전화 요금은 2002년에 정착된 기준에 따라 1도수에 70원입니다. 이 70원만 있으면 시내 전화는 3분 동안 통화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반드시 주의할 점은 기기 내에 500원 주화는 절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급박한 마음에 500원짜리 동전만 들고 부스를 찾았다가 낭패를 볼 수 있으니 10원, 50원, 100원짜리 동전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동전도 없고 신용카드 번호를 누를 정신도 없을 때 사람들은 과거 지갑 속에 하나쯤 품고 다니던 1986년 도입된 공중전화카드를 다급하게 떠올립니다. 당장 근처에서 공중전화 카드 편의점 판매 여부를 확인하며 주변을 서성이기도 합니다.
최근 직접 편의점에 교통카드 판매 여부를 확인해 봤지만, 판매하는 편의점을 찾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그 만큼 사용 빈도가 없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대형 편의점이나 번화가 터미널, 정류장 교통카드 판매부스에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고 인터넷 정보에 나와 있지만 전화카드는 오래전 판매가 종료되어 단종된 상태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급할 때 사용하기 위해 몇 만원 짜리 전화카드를 사전에 구입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2007년에 교통카드를 태그하여 전화를 거는 모듈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쓰는 지갑 속 교통카드를 기기에 가볍게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도 즉시 통화가 가능하므로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한 결제 수단이 됩니다.
늦은 밤 길거리에서 마주친 부스
오늘날의 전화 부스는 단순히 전화를 거는 기계를 넘어 위급한 순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지키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112(경찰), 119(소방), 113(간첩신고) 등의 긴급 통화는 결제 수단이 전혀 없어도 기기의 빨간색 '긴급버튼'을 눌러 무료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유휴 국공유지 자산인 부스들은 이제 심장 충격기인 AED를 구비하여 범죄나 심정지
같은 치명적인 건강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