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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합산 2억이라도 안 될 수 있다? 신생아 특례대출 심사기준 소득 산정법과 한도 계산 총정리

신생아 특례대출 부부합산 2억이라도 거절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나만 모르면 손해 보는 구체적인 소득 합산 방식과 구간별 금리 계산법, 그리고 자산 심사 통과를 위한 계산 공식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지금 확인해 보세요.

출산을 앞두거나 아이를 낳은 가정의 내 집 마련 꿈을 가진 부부에게는 신생아 특례 대출은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문제는 내 소득과 자산이 기준에 맞는지 여러가지 고려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심사기준

대략 2억 원 아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면 예상치 못한 신생아 특례대출 심사 결과에 당황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 2.5억 원 상향 계획이 철회되면서 더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을 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신생아 특례대출 심사기준 계산법을 짚어봤습니다.

 1.3억 원의 개별 벽을 넘어야 한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부부 합산 소득입니다. 현재 맞벌이 가구의 경우 연 소득 2억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많은 분이 간과하는 계산 공식이 있습니다. 바로 부부 중 한 사람의 소득이 1.3억 원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입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합산 소득이 1.5억 원이라 하더라도 남편이 1.4억 원을 벌고 아내가 1천만 원을 벌고 있다면 이 대출은 신청조차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소득을 산정할 때는 세전 금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직장인이라면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상의 총급여액을 확인해야 하고, 사업자라면 소득금액증명원상의 금액을 봅니다. 

여기서 상여금이나 성과급도 모두 소득에 포함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만약 작년에는 소득이 적었지만 올해 연봉이 크게 올랐다면, 심사 시점의 최신 소득 증빙 자료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이 점을 반드시 고려하여 소득 요건을 따져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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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금리는 1%대일까 3%대일까

소득이 기준을 통과했다면 이제 내가 적용받을 금리를 계산해 볼 차례입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소득 구간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됩니다.

 2025년 기준, 부부 합산 소득이 1.3억 원 이하인 구간까지는 기존의 낮은 특례 금리(약 1.6%에서 3.3%)가 적용되지만, 1.3억 원을 초과하여 2억 원 이하에 해당하는 구간은 별도의 금리 체계가 적용됩니다.

소득이 1.3억 원을 초과하는 고소득 맞벌이 가구의 경우, 대출 금리는 약 3.3%에서 4.6% 수준으로 형성됩니다. 

이는 기존 특례 금리보다는 다소 높지만, 여전히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비교하면 경쟁력이 있는 수치입니다. 

여기서 금리를 더 낮추고 싶다면 우대 금리 조건을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청약 통장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0.5%포인트, 추가 출산 시 아이 한 명당 0.2%포인트씩 금리가 인하됩니다.

 단, 우대 금리를 모두 적용하더라도 하한선인 1.2%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는 계산상의 한계점도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자산 심사의 함정, 순자산 가액 직접 계산해보기

소득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자산 심사입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심사기준에서 자산은 단순히 통장 잔고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부 합산 총자산 가액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 가액을 계산해야 합니다. 총자산에는 현재 거주 중인 전세보증금, 보유 중인 부동산, 자동차 가액, 그리고 주식이나 예금 같은 금융자산이 모두 포함됩니다.

여기서 부채는 은행 대출금뿐만 아니라 마이너스 통장 사용액 등도 포함되어 차감됩니다. 2025년 기준 구입자금 대출의 순자산 한도는 4.69억 원입니다. 

만약 내가 가진 아파트와 예금을 합쳐 7억 원인데 대출이 3억 원 있다면 순자산은 4억 원이 되어 통과입니다. 

하지만 부채가 적어 순자산이 4.69억 원을 단 1만 원이라도 넘게 되면 대출은 거절됩니다. 자산 가액 산정 시 부동산은 공시가격이 아닌 실거래가나 KB시세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니 가장 보수적인 금액으로 계산기를 두드려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도 계산, 최근의 한도 축소

마지막으로 내가 실제로 손에 쥘 수 있는 대출 금액을 계산해야 합니다. 아무리 소득과 자산이 완벽해도 주택 가격의 일정 비율 이상은 빌릴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70%가 적용되며, 생애 최초 구입자라면 80%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최근 가계대출 관리로 인해 최대 한도가 5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줄어들었다는 점이 계산의 변수입니다.

예를 들어 6억 원짜리 집을 생애 최초로 산다면 LTV 80% 적용 시 이론상 4.8억 원까지 가능하지만, 전체 한도가 4억 원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실제로 빌릴 수 있는 돈은 4억 원이 최대가 됩니다.

여기에 DTI(총부채상환비율) 60% 이내여야 한다는 조건까지 만족해야 합니다. 내 연봉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이 너무 많으면 한도가 더 깎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결국 내 소득에서 나가는 다른 대출 이자가 있다면 그만큼 신생아 특례대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신생아 특례대출 심사기준은 단순히 숫자 하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소득, 금리, 자산, 한도라는 네 가지 바퀴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과정입니다.

 이 복잡한 계산 과정을 미리 거치지 않고 무작정 모델하우스나 부동산을 방문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바뀐 정책에 따른 예상 한도를 계산해 보세요. 철저한 준비만이 내 집 마련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신생아 특례대출 심사기준 과 계산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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